차세대 배터리 '전고체 이차전지' 상용 가시화 2021-01-13기사 편집 2021-01-13 14:42:22 기초과학지원연, 용량·안전성 ↑ 자유변형 가능 기술 개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자유 변형 전고체 이차전지를 개발해 굽힘 시험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제공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지만, 실험실 수준에 머물렀던 전고체 이차전지의 상용화가 가시화되고 있다. 용량과 안전성을 높이면서도 자유 변형이 가능한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소재분석연구부 김해진 박사 연구팀이 한국화학연구원, 성균관대, 전남대, 인하대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구겨도, 잘라도 작동하는 전고체 이차전지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전고체 이차전지는 고체 전해질을 사용해 기존 액체 전해질 이차전지에..